전주완산소방서는 마스크 제조공장 일손돕기 등에 의용소방대 인력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파견되는 여성의용소방대원 30여명은 약국과 마스크공장의 일손돕기에 나선다.
이들은 완산구 28개 약국에서 마스크 배부를 보조하고, 마스크공장에서는 포장업무를 돕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전주완산의용소방대 여성회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막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장세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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