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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농무기 맞아 ‘연안사고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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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농무기 맞아 ‘연안사고 주의보’ 발령
  • 장세진 기자
  • 승인 2020.03.09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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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해역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보’가 발령됐다.

부안해양경찰서는 봄철 농무기를 맞아 이날부터 5월 말까지 84일간 '연안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대응단계를 높인다고 9일 밝혔다.

3~5월 농무기에는 안개로 인한 해상 추락사고와 밀물에 갇히는 고립사고, 낚시꾼 익수사고, 테트라포트 추락사고 등이 잦다.

이에 부안해경은 사고 다발해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위험구역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또한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로 나누어 알리는 연안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운용한다.

김동진 서장은 “주의보 발령으로 연안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수 있는 연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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