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28일 초·중학교 입학예정인 김제시 취약계층 아동 80명에게 축하꽃다발과 학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축하꽃다발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졸업식 및 입학식 등이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고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적지지 제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제시는 금산면에 위치한 화훼농가에서 직접 꽃다발을 구입해 학용품 세트와 함께 초·중 입학생이 있는 각 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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