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19 19:13 (화)
군산시, 코로나19 열화상카메라 3곳 추가 운영
상태바
군산시, 코로나19 열화상카메라 3곳 추가 운영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0.02.26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가 열화상카메라를 추가 운영하며 외부 유입되는 코로나19 확진 발생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군산시외버스터미널과 대야터미널, 시청로비 등 3곳에 열화상카메라를 추가 운영한다.

 

열화상카메라는 오전 7시부터 익일 03시까지 운영하며 외부에서 유입되거나 전출하는 모든 인원들의 발열체크를 실시하게 된다.

 

시는 앞서 군산역, 연안여객터미널, 박물관, 시립도서관, 군산노인종합복지관, 금강노인복지관 등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운영해 왔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추가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상황에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호남 물갈이 바람...올드보이 정동영·유성엽 다시 복귀할까
  • [칼럼] 감기 이후에 생긴 피부발진, 알고 보니 어린이 자반증이라면?
  • '월 100만원 붓고 노후 매달 300만원', 달리오 디비 배당저축펀드 확대 예상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강성희 "부유세와 은행횡제세 도입" 민생공약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