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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코로나19 비상대책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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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코로나19 비상대책반 운영
  • 임재영 기자
  • 승인 2020.02.26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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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가 코로나 19와 관련 비상대책을 하고 있다.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가 코로나19 국가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방호구조과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코로나19 비상대책반을 구성, 상황 종료시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비상대책반은 상황 변화 시 회의를 개최하고, 실시간으로 김제시 및 인근지역 발생현황 모니터링과 당직 근무자 2명을 보강해 접수, 관제 등 의심환자 신고와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이에 대책반은 ▲개인보호장구 지급·관리 ▲의심환자·확진자 등 추적관리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전직원 비상연락망 유지 ▲확진자 동향 및 언론동향 파악 ▲근무자 체온체크 및 관련증상 모니터링 ▲다수사상자 발생 시 이송대책 등을 수립 운영한다.

윤병헌 서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대를 차단하고,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소방서는 21일과 24일, 25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음압구급차를 보유하고 있는 코로나19전담 구급대를 지정 운영함과 아울러 각 안전센터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대응지침과 감염관리실 관리상태 및 소독기 등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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