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14:11 (목)
군산시, 코로나19 최고수준 대응 총력 ‘이상무’
상태바
군산시, 코로나19 최고수준 대응 총력 ‘이상무’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0.02.25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가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군산시도 최고수준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군산시보건소는 심각단계와 동시에 코로나 대응 콜센터와 역학조사팀을 전폭 늘렸고 음압병상 등 코로나19 관련 장비와 인력을 갖추어 감염의심자에 대해 선별진료를 신속히 하고 있다.

 

또 동시다발적인 환자 발생을 우려해 지역병원인 군산의료원의 입원환자를 오는 28일까지 타 기관으로 전원 조치해 413병상을 확보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지역 내 의료계와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중국뿐만 아닌 지역사회 감염의 전파가 빠른 만큼 국내 감염위험지역에 방문한 뒤 발열, 호흡기 이상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 상담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5일까지 병상의 50%를 확보하고 이번 주 금요일까지 100% 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추가 병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의료계와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