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강석표 건축학과장이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4일 우석대에 따르면 강석표 학과장은 그동안 건설폐기물과 생활폐기물 및 보오크사이트 잔사물 등의 산업폐기물 재활용을 확대할 수 있는 연구개발 9건, 논문 36편, 특허등록 7건, 기술지도 3건 등을 수행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국가 환경보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환경부 생활폐기물 재활용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계 복합 폐합성수지 기반 장수명 목재 대체품 개발’과 ‘폐유리병 골재를 활용한 폐기물 감량화 순환 상온 아스팔트의 실증화 기술개발’ 등의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관련 폐기물의 재활용 확대에 기여했다.
강석표 학과장은 “앞으로도 폐기물 재활용 분야 연구 수행과 자문,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관련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