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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50 민주당 경선 전북 10개 선거구 〔전주 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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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50 민주당 경선 전북 10개 선거구 〔전주 갑〕편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0.02.24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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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옥 (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 김윤덕 (전 국회의원)

4.15총선이 50일대 시점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지난 21일 4차 예비후보심사 결과를 발표해 전북도내 민주당 대진이 마무리됐다. 이에 경선지역 4번째로 전주 갑 지역구를 점검한다.

민주당 전주 갑 지역구 경선은 예비후보 2명으로서 김금옥 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과 김윤덕 전 국회의원이 대결한다. 이 지역은 옛 전북도청이 있던 지역구로써 도심 중앙의 전북 정치의 1번지로 상징되는 곳이다.

최근 보수 3당이 통합한 미래통합당이 공천작업을 진행하면서 보수세력을 키우고 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지난 20일 ”21대 총선에서 제1당이 된다면 문재인 대통령을 탄핵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런 형국을 보면서 탄핵 당한 세력이 또 다시 현 정부를 탄핵하려는 시도를 한다니 참 아이러니 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김금옥 예비후보의 워딩을 보면 ”보수세력의 재결집이 과거와 같이 극단적인 정치 대결구도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다. 문재인 정부가 추구해온 평화와 공존이라는 시대적 사명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했다.

김윤덕 예비후보도 ”보수세력이 민생을 외면하고 정부와 여당을 향해 극심한 발목잡기에도 부족해 탄핵까지 언급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오는 4.15총선에서 국민적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다. 국민과 집단지성체가 가만히 보고 있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국회의원이 된다면 가장 먼저 해결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며,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김금옥 예비후보는 “수도권과 지역의 차이가 극심해 지역차별 또한 크게 벌어지고 있다. ‘격차 완화법’을 추진할 생각이다. ”지역 발전을 위해 하고 싶은 것은 무엇보다 먼저 국가예산 확보“이다고 했다.

김윤덕 예비후보는 ”가장 먼저 전주시 특례시지정에 대해 힘쓰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그동안 탄소산업법, 공공의대법 등 전북현안 사업과 관련한 입법 활동, 또한 전북을 위해 제3금융중심지 지정 등에 대해 강조해 온 바 있다. 이 밖에도 ”중소상공인이 살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쏟겠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전주 갑 지역 민주당 경선은 두 예비후보가 젊은 시절부터 사회운동을 통해 내공을 다지고 정치적 역량을 쌓은 점이 비슷하다. 김금옥 예비후보는 여성운동가로서 여성인권분야에, 김윤덕 예비후보는 민주주의 실현에 각각 기여한 점이 호평되고 있다.

김금옥 예비후보는 여성 신인으로서 가산점이 적용될 것으로 보여 좋은 여건에 있고, 전북 출신으로서 전주와 전국을 누비며 활동한 업적과 역량이 강점이다. 김윤덕 예비후보는 정치적 역량이 뛰어난 전직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4년동안 절치부심하며, 지역을 깊게 관찰하고 활동을 한 점이 강점이다. 

이 두 후보 중 어느 누가 승리하더라도 현역인 김광수 의원과 한판 대결을 피할 수 없다. 김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 간사, 국회 예결위원, 소속 당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면서 다진 역량과 4년 재임 기간 동안 수천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한 실적, 각종 지역 현안문제 해결 등 많은 업적 등 의정활동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밖의 정당 후보들은 국가혁명배당금당 등을 비롯한 정당의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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