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세 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에게 주어지는 번호가 230번에서 231번으로 변경됐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113번 확진자(28)의 직장동료인 도내 세 번째 확진자(36)의 환자번호가 당초 부여받았던 230번이 아닌 231번으로 변경됐다. 변경은 이날 오후 5시 40분을 기점으로 시행됐으며 질병관리본부 관리체계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6037명 의심환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433명의 환자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양성반응을 확인했으며 확진 순서에 따라 환자번호를 부여하고 있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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