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7:10 (금)
부안해경 코로나19 해상유입 차단 위해 치안현장 집중점검
상태바
부안해경 코로나19 해상유입 차단 위해 치안현장 집중점검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0.02.22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동진 부안해양경찰서장이 위도 파출소를 찾아 코로나19관련 치안점검을 하고 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전파되어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자 해상유입 차단을 위해 파장금항 등 위도 파출소 관내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김동진 서장은 위도파출소를 찾아 코로나19 해상유입 차단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관과 의경을 격려한 후, 방역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개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을 확인한 후 개인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또 도서지역인 위도에서 의심환자 발생 시 이송 과정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연안구조정 내 방호복 및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의 상태를 살폈다.

이어 파장금항을 찾아 인명구조 안내판 등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 연안안전관리를 위해 민간 연안순찰대 운영을 확대하고, 시기별 위험예고제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도록 주문했다.

김동진 서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국민들의 불안감이 급증하는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해상 유입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자발적 업무로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쳐 안전한 바다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도, ‘JST 공유대학’ 운영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