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2일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예방을 위해 지난 1월 30일 이후 장례식장을 포함한 청도 대남병원이나 대구신천지를 방문한 경우 가까운 보건소로 자진 신고 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코로나19가 대구 신천지와 청도 대남병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로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 지역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파악한 동선을 곧바로 도민들에 알려 혼란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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