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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세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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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세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0.02.22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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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서 대부분 마스크 착용
병원, 마트, 약국 등 이동 경로 방역 조치
22일 강영석 도 보건의료과장이 도내 세 번째 확진자(#230)의 이동 경로 등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22일 강영석 도 보건의료과장이 도내 세 번째 확진자(#230)의 이동 경로 등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113번 확진자(28세 남성)의 직장 동료가 도내 세 번째 코로나19 확진자(#230)로 확인된 가운데 230번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됐다.

22일 전북도와 전주시 등에 따르면 230번 확진자 A씨는 지난 14일 최초로 증상 발현을 호소했다. 이날 A씨는 충북 청주시의 처가를 방문했으며 가족들과 함께 청주에서 태안으로 이동, 이틀 간 청포대해수욕장 등을 여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에는 A씨의 아들(3)이 감기증세를 보여 전주 다솔아동병원(09:33~10:15)에서 진료를 받고 다솜 약국(10:31)에 들러 약을 구매했다. 이후 효자동 홈플러스(10:55~11:36)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CCTV 등을 통한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시설 이용 내내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병원과 약국, 마트 등 시설에 대한 소독 조치가 모두 완료 됐으며 이들 기관은 24시간 휴업에 들어간 상태다.

17일부터 19일까지는 직장 내에서 근무했으며 20일 오후 1시 30분께 지리산한방병원에 업무 차 방문해 관계자를 만났다. 이후 어머니 자택에 들러 안부를 물은 뒤 오후 3시 30분께 우리들병원에 업무 차 방문했다.

이날 오후 8시께 113번 확진자의 접촉자 통보를 받고 선별진료소를 방문, 자가 격리 됐으며 21일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원광대학교 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했다. A씨의 아내와 아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판정됐다.

강영석 도 보건의료과장은 “113번 환자 접촉자에 대한 조사와 함께 230번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함께 이뤄지고 있다”며 “다행히 230번 확진자가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다녀간 동선은 모두 철저하게 소독이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이지선기자

230번 확진자 동선(=자료 전북도 제공)
230번 확진자 동선(=자료 전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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