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가
햇살과 별빛을 물어다
집을 지었다
둥지 속 아기까치는
낮에는
해님을 보고
아빠 생각하면서
밤이면
별님을 보고
엄마 품에 안겨서
포동포동
자란다
아기까치는
낮에도 밤에도 쑥쑥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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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가
햇살과 별빛을 물어다
집을 지었다
둥지 속 아기까치는
낮에는
해님을 보고
아빠 생각하면서
밤이면
별님을 보고
엄마 품에 안겨서
포동포동
자란다
아기까치는
낮에도 밤에도 쑥쑥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