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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 2기 입주작가 공개비평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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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 2기 입주작가 공개비평 마련
  • 이재봉 기자
  • 승인 2020.02.20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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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팔복예술공장은 창작스튜디오 '2기 입주작가 공개비평'을 마련했다.

공개비평 참가자는 지난해 입주 작가인 강민정, 강은혜, 김영란, 박진영, 안준영, 최수련, 최은숙 7인의 작가로 지난해 레지던시 동안 펼쳐온 작품세계에 대한 물음과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끊임없이 물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5일 제1회차에 이어 21일과 22일에 각각 2회, 3회 공개비평 자리를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홀 및 전시실에서 갖는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개비평은 작가들의 예술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번 결과 전시의 출품한 작품을 알아보는 자리다. 

이번 공개비평은 문화예술계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진행한다. 비평가들은 동시대 미술이론을 기반으로 입주작가 7인의 실험적인 결과물을 중심으로 비평과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양효실 비평가, 수원시립미술관 학예과 이윤희 과장, 전종현 비평가, 이영욱 비평가, 장석원 비평가, 조은정 비평가, 문혜진 비평가 등 총 7인의 비평가들이 참여한다.

팔복예술공장 황순우 총괄감독은 “이번 공개비평은 일반인들이 이해 가능한 다양한 방면의 지식과 정보를 녹여서 흥미롭게 풀어내는 시간으로 시민과 학생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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