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여성회관 1층에서 도 교육청 주관의 초·중·고졸 검정고시 접수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대리접수 서비스를 실시한다.
센터는 검정고시 대리접수, 4월 11일 고시 당일 왕복 버스 지원, 식사 지원, 학습 멘토링등 관내 검정고시 응시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세정제와 마스크(KF94)를 준비해 지급한다.
이밖에도 센터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팀에서는 만9 ~ 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복귀를 위한 학습지원, 사회적응을 위한 자격증 취득 및 취업지원, 기본적인 삶을 지키기 위한 법률교육, 건강검진, 인권교육등의 자립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미래를 지원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의 검정고시 응시를 적극적으로 돕고, 또한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전과 온전한 사회적응을 위한 사업을 지속하며, 청소년이 행복한 익산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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