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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교원연수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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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교원연수 축소
  • 이재봉 기자
  • 승인 2020.02.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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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이 코로나19로 인해 교원연수를 축소하고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교내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17일 기전대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막고자 외부 전문가를 초정해 교내 특강으로 축소해 연수를 대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강을 진행하는 강의실에는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개인위생과 안전을 고려했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은 평생교육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 변화 및 대응’, ‘자기주도 학습의 비밀’, ‘뇌기반 학습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입학식은 취소하고, 개강을 2주 연기했다. 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온라인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가고 있다.

산학협력단 조덕현 단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주춤하긴 하지만 교원들의 안전이 곧 학생들과 연결된 만큼 교원연수를 축소해 진행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교육을 진행하는 등 국가적 이슈에 대응해 나가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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