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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모든 데이터를 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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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모든 데이터를 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0.02.13 1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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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없는 부동산 중개 서비스 '집토스' 등 공공데이터 활용 통한 신산업 각광
데이터 경제 활성화 나서…연계·활용 통해 과학적 정책결정 및 행정서비스 개선

전북도가 공공데이터를 전면 개방하고 이를 통한 경제 활성화 도모에 나선다.

12일 도에 따르면 최근 수수료 없는 기업형 온·오프라인 직영 부동산 중개 서비스 '집토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허위매물 없이 정보를 제공하는 집토스의 인기 비결은 중개사는 있고 수수료가 없다는 데 있다.

방을 구하는 사람은 수수료가 없고, 매물을 내놓는 사람만 수수료가 부과되는 방식이다. 집주인으로부터 직접 매물정보를 받아 투명하게 정보를 내놓고, 고객이 온라인 문의를 하면 직영점으로 연결된다.

‘집토스'는 건축물대장(국토교통부)과 도로명주소(행정안전부) 대법원, 토지 이용 규제시스템, 도로 조건 공공데이터를 통해 건물에 대한 정보나 전·월세 및 건물시세, 매매 실거래가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받아 운영된다.

이밖에도 한국전력공사의 전력 정보와 기상청의 기상특보 정보, 국민안전처의 재난안전 정보, 한국환경공단의 환경정보 등을 종합 분석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사례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영역이 확대되는 모양새다.

이처럼 공공데이터 활용영역이 증가하고 데이터 3법 개정안이 통과된 가운데 도는 오는 2021년까지 공개 가능한 공공데이터를 전면 개방해 AI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정부의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도는 현재 행안부 공모에 선정된 '전북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며 공공데이터 개방(1410종), 데이터 시각화(50종), 분석자료(3종) 등을 제공하고 있다. 도민이 원하는 맞춤형 공공데이터 발굴·개방 및 융합 확대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박현숙 도 정보화총괄과장은 “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활용 가능한 데이터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며 “정보를 활용한 창업 기초자료 제공 등 데이터를 통한 전북 경제의 신성장 동력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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