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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사랑장학재단, 내고장학교보내기 격려금 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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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사랑장학재단, 내고장학교보내기 격려금 증서 수여
  • 임재영 기자
  • 승인 2020.02.13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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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성적 우수 중학생이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경우 지급하는 내고장학교보내기 격려금 증서를 각 중학교 졸업식장에서 수여했다.

인재양성과(과장 서원태)에 따르면 관내 11개교 49명에게 격려금 증서를 수여하고, 격려금 대상자들에게는 성적에 따라 중학교 성적 상위 5% 이내인 학생에게는 200만원, 10% 이내인 학생에게는 150만원, 15%이내인 학생에게는 100만원을 지급, 총 7천만원을 지급한다.

2020년 성적 우수중학생의 관내고 진학률은 60%로 이는 김제사랑장학재단 설립 당시 22.3%였던 진학률에 비해 37.7%p 상승한 것으로 내고장학교보내기 격려금제도의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

서원태 인재양성과 과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성실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하며, 관내에서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에게 격려금을 지급하게 돼 다시한번 장학사업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현재 300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운영 및 과감한 장학금 지원, 지평선학당 운영, 김제지평선장학숙 등 지역우수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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