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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동계체전 2일차... 전북선수단 종합순위 7위로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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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동계체전 2일차... 전북선수단 종합순위 7위로 순항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0.02.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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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애슬론 권상현 첫 ‘금’
쇼트트랙 여자 500m 김윤희(청각) 은메달·김아라(지적) 동메달 획득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이 바이애슬론 권상현 선수의 금메달 등에 힘입어 대회 목표를 향해 순항중이다.

12일 전북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전북선수단은 대회 2일차인 이날 오후 3시 현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7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전북선수단은 권상현 선수가 바이애슬론 남자(지체입식) 4.5km(복사 5발 2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발휘했다.

또한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김윤희(청각) 선수가 은메달을, 김아라(지적)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대회 3일차인 13일 권상현 선수가 크로스커트리스키에서 출전, 대회 2관왕에 도전하며 임준범(시각입식) 선수의 입상도 기대하고 있다.

또 알파인스키 SL(회전) 경기에 나서는 권효석(지체좌식), 이기로(청각입식) 선수의 선전도 기대된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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