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대안신당 고상진 대변인이 익산갑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고상진 예비후보는 12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젊은 머슴’이라는 기치 아래 새로운 익산은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며 ”앞장서서 변화의 물결 속으로 시민과 함께 당당히 걸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고 예비후보는 2천 년 왕도 익산의 정체성 확립과 철도 물류의 전략 기지화를 통한 물류 거점도시 구축, KT&G 본사 익산 이전, 제5 경마공원 유치로 관광 도시 육성, 세계적 수학박물관 건립을 통한 4차 산업형 융합 교육도시 등 5대 비전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고 후보는 ‘지금까지의 관행을 탈피하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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