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올해 소방공무원 309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공개경쟁 채용 인원은 184명(남 174명·여 10명)이며 경력경쟁 채용 인원은 125명(남 105명·여 20명)이다.
경력 채용은 구급 58명(남 43명·여 15명), 소방관련학과 23명(남 18명·여 5명)이며 구조 32명(화학구조 4명 포함), 차량정비 2명, 항해사 3명, 정보통신 2명, 건축 2명, 회계 분야 1명, 운항 관리 2명(남성만)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자치단체 인터넷 응시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 내면 된다.
필기시험은 다음 달 28일에 치러지며 필기 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4월 28일이다.
필기 합격자는 이후 체력시험, 신체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6월 2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공개채용은 거주지 제한이 있어 원서접수 시 유의해야 한다.
응시 연령은 공개채용은 18세 이상 40세 이하, 경력 채용은 20세 이상 40세 이하이며 모든 응시자는 1종 운전면허 중 대형면허 또는 보통면허 소지자여야 한다.
신체조건과 응시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 홈페이지(http://www.jeonbuk.go.kr)나 전북소방본부 홈페이지(http://www.sobang.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국가직 전환을 앞둔 시점에서 모두가 꿈꾸는 안전전북을 만들어 갈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응시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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