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01:40 (금)
고창군, 사회복지시설 등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운영
상태바
고창군, 사회복지시설 등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운영
  • 임동갑 기자
  • 승인 2020.02.11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11곳에 설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강화

 

 

고창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11일부터 군에서 위탁한 사회복지지시설 등에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아이들이 자주 찾는 노인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11곳의 사회복지시설 등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운용하고 있다.

 

열화상(열감지) 카메라는 카메라 앞을 지나는 사람의 체온이 37.5도를 넘길 경우 경보음을 통해 이를 알려주는 장비로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감염병을 확인할 수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어르신과 아동 등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장비를 배치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앞으로도 상황변화에 따라 신속한 대응조치를 마련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이달 초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의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건의한 열화상 카메라 설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감염증 예방을 위한 대응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