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참석, 법안 투표는 기본적인 책무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은 전라북도 국회의원 중 국회 본회의 법안투표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10일 밝혀졌다.
이날 법률소비자연맹이 제20대 국회 4년 동안 본회의에서 전자투표로 표결 처리된 2,573개 법률안에 대해 국회의원별 법안투표율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안호영 의원은 91.72%로 전북 국회의원 중 1위를 차지했다.
제20대 국회 법안투표율은 70.43%로 제19대 국회 71.28%보다 저조했다. 정당별 법안투표율은 더불어민주당이 77.21%로 가장 높았고, 자유한국당이 68.15%, 바른미래당은 65.96%로 나타났다.
안 의원은 전체 2,573개의 법률안 중 2,360개의 법률안에 대해 표결을 했으며, 제20대 국회 본회의 재석률 전수조사 결과에서도 80.39%를 기록해 이 분야에서도 전라북도 국회의원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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