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에 김양곤 광주지방법원·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장이 임명됐다.
대법원은 6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386명 등 법관 총 922명에 대한 전보 등 2월24일자 인사를 발표했다.
전주지법 부장판사에는 최종원 사법연수원 교수, 김연하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장, 남현 광주고등법원 판사, 오창민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이의석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조지환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정우석 서울북부지방법원 판사, 이종문 원지방법원 판사, 고상교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평택지원 판사, 나상훈·임성실·최형철 대전지방법원 판사가 임명됐다.
전주지법 군산지원장에는 박상국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전주지법 정읍지원장에 박근정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가 각각 임명됐다.
또한 박재인 부산지방법원 판사, 정주현 광주지방법원 판사, 기희광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판사, 강동극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판사가 전주지법으로 자리를 옮긴다.
박상곤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와 이인민 서울서부지방법원 판사는 군산지원으로, 허윤범 전주지법 판사는 정읍지원, 장인혜 전주지법 판사와 정총령 서울고법 판사는 광주고법 전주지원으로 이동한다.
정석현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