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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재 예비후보, 4일 전주을 선거구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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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재 예비후보, 4일 전주을 선거구 출마선언
  • 양규진 기자
  • 승인 2020.02.04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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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발전의 확실한 변화 실현 하겠다

 

최형재 예비후보가 전주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발전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다면서 21대 총선에서 전주을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4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최형재 예비후보는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정당당한 삶의 태도로 전북 현안을 정면 돌파하겠다"면서 "전북의 큰 그림을 그리고 전주 곳곳을 새롭게 디자인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전북도민들이 앞장서 전북이 야당을 심판하고 민주당이 전북을 넘어 전국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면서 “도민의 손으로 문재인 정부를 지켜내고 나아가 정권재창출의 기반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사사로운 이익보다 공익을, 권력이 아니라 낮은 자세와 겸손한 태도로 사람 섬기는 일을 해왔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을 위해 전주의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오랜 신념인 정치개력과 경제개혁을 실현해 나가겠다”면서 “어머니·아버지의 피와 땀과 눈물로 만든 전북을 새롭게 일으키겠다”고 주장했다.

최 예비후보는 “20대 총선에서 상대 후보에게 111표 차이로 낙선했지만 이는 본인의 책임이다"면서 “이는 유권자들이 더 공부해서 성숙해져야 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많은 시민들을 많나 의견을 경청했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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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대에 이어 21대 총선에 대한 질문에 "이번에도 치열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시민 곁에서 최선을 다해 진정성과 장점을 홍보하면서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방의원들의 지지선언과 관련해 “그동안 당연해 지역위원장을 지지했지만 지방의원들이 정치인생을 전부 걸고 선택해 지지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에게 금배지를 내준 최 예비후보는 이상직 예비후보와 이덕춘 예비후보 3자 구도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치러야 한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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