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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예비후보 지역별 특성 맞춤형 기업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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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예비후보 지역별 특성 맞춤형 기업유치
  • 양규진 기자
  • 승인 2020.01.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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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맞춤형 기업유치 통해 지역균형 발전 이뤄내겠다 강조
-완주산단 산업교역형으로 추진하고 진·무·장은 자연 환경 이용한 인프라구축 등 관광 및 레저형 기업도시 유치 추진 시사

4·15총선에서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예비후보가 지역별 맞춤형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29일 유 예비후보는 기업의 존재는 지역민들의 생계를 이어가고 소비와 일자리로 이어지는 경제활동의 원천인 만큼, 획기적인 투자 유인책을 마련해 지역 특성에 맞는 기업유치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진.무.장 지역의 경우, 낙후되어 있으나 성장 잠재력을 위해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계획 및 종합발전구역 10년 사업계획(2011∼2020)에 포함됐지만 정치권 외면으로 현재까지 발전이 이뤄지지 않아 지역 경제는 나빠지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각 지역별 특성과 강점을 살려 동부권 최대의 산업·문화·관광산업 거점지역으로 집중 육성해 재도약의 균형발전 지역을 조성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완주산단을 기업도시 이미지와 맞는 산업교역형으로 추진하고 진.무.장은 청정한 자연 환경을 이용한 인프라구축 등 관광 및 레저형 기업도시 유치 추진이 가능하다”며 “완.진.무.장 지역은 고속도로와 연계해 있어 각 지역별 특성을 이용한 기업도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들 4개 지역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반이 조성돼 있고 은행에 재직하는 동안 3,000여개가 넘는 기업들과 인연을 맺었기 때문에 지역별 특성에 맞는 기업 유치는 어렵지 않다”면서 “우량 기업 유치로 산단을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경우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인한 지역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직장을 잡고 아울러 주거·교육 등 살기 좋은 생활여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통로를 통해 기업유치에 나서고 관계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 예비후보는 IBK 기업은행 부행장 출신으로 민주당 한반도경제통일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민주당 중소기업상설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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