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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김성주 예비후보 전주 관광거점도시 선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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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김성주 예비후보 전주 관광거점도시 선정 환영
  • 양규진 기자
  • 승인 2020.01.2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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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후보들 팔복예술공장 등 명소화 노력,관광시스템 구축 전략 등 잼버리 대회와 연계 만전

더불어민주당 김윤덕(전주갑),김성주(전주을)예비후보가 지난 28일 문재인 정부가 한옥마을을 비롯해 우수 관광자원과 수용태세,잠재력 등을 인정해 전주시를 관광거점도시로 선정한 것과 관련, 각각 환영 논평을 내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전주 관광거점도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오는 2024년까지 국비 500억원, 도비 200억원, 시비 600억원 등 총 1300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한옥마을 관광 트램 도입, 객리단길 여행자 거리 특성화 사업, 서서학동 등 남부권(예술마을)을 연계하는 아트투어 구축 확장 등 37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오는 2024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150만명을 유치하고, 4만명의 관광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김윤덕 예비후보는 "오는 2023년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유치에 일등 공신인 만큼, 관광거점도시 지정을 계기로 치밀하게 지속 가능한 관광 시스템을 구축하고 새만금과 연계한 동서남북 교통 SOC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잼버리 대회에 세계 170여개국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 5만여명을 비롯 그 가족들이 전북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이들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전주를 찾을 명분이 있어 한옥마을과 객리단길 등에 한복을 입은 스카우트 대원들이 넘쳐 날 것이다"고 말했다.

 

김성주 예비후보도 전주시가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외국인들이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도시로 관광브랜드를 인정한 만큼, 명품 관광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핵심사업에 선정된 덕진공원의 전통정원·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덕진구 내 건지산, 팔복예술공장, 전주동물원 등 관광지도 명소화될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지난 19대 국회의원 시절 덕진공원·건지산 명소화를 위한 수질개선사업 등에 국비 약20억원을 확보하며 지역 내 관광명소 조성에 일조 했었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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