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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 신속 대처로 군민 소중한 생명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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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 신속 대처로 군민 소중한 생명 구해
  • 손충호 기자
  • 승인 2020.01.27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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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소방서가 개청하면서 순창에 최초 소방지휘차가 들어서 발 빠른 상황판단과 대처로 순창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순창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설 명절을 대비하여 떡을 준비하던 순창읍 남계리 61세 남성 임모씨가 목에 떡이 걸려 있다는 신고로 전문구급대를 포함한 소방차량 3대(소방지휘차, 구급차, 펌프차) 등 총 인원 11명이 신속 출동하여 하임리히법을 실시, 환자 상태를 안정시켜 병원으로 이송했다.
 피해자 임모씨와 같이 목에 떡이 걸리는 기도폐쇄 사고는 특히 설 명절 기간에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 기도가 폐쇄되어 산소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빠른 판단과 대처가 없다면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순창소방서는 사고 접수 이후 최초로 순창에 운용된 소방지휘차를 즉각 출동시켜 현장 도착 전부터 정확한 상황판단으로 유사시 적절한 병원으로 신속 이송이 가능하도록 상황관제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전문 유자격자로 이루어진 전문구급대는 환자 상태와 신속한 응급처치, 소생 후 빠른 회복을 위한 적정 의료기관 이송까지 일사분란한 현장 대응으로 순창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김현철 순창소방서장은 “저작능력이 약한 노인이나 아이의 경우 질긴 떡을 급하게 먹다가 목에 걸리는 사고가 빈번하다”며 “대표적인 명절 음식인 떡을 먹을 때는 특히 주의해야하며, 빠른 회복과 응급처치를 위해 곧바로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음식물 등으로 인해 기도폐쇄의 경우 의식이 있으면 먼저 기침을 유도하고, 기침을 할 수 없을 만큼 위급한 상황이라면 환자 뒤에 서서 팔로 감싸 안아 주먹을 쥔 손을 명치 아래로 놓고 빠르게 위로 밀쳐 올리는 동작(하임리히법)을 반복해야 하는데, 119에 신고를 하면 이와 같은 응급처치법을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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