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온주현 의장은 2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김제소방서를 비롯 김제경찰서, 김제 3대대를 차례로 방문,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족과 멀리 떨어져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경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온주현 의장은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복무하는 군․경부대 장병들의 희생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위문품이지만 시민의 사랑을 느끼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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