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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에 익산으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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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에 익산으로 GO!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0.01.21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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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설 연휴에도 주요관광지를 운영하는 등 관광객을 위한 문화행사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국립익산박물관은 지하2, 지상 1층 규모로 건립한 유적 밀착형 박물관으로 개관과 함께 최초로 공개되는 자료들이 많다.

미륵사지 출토품 23000여점을 비롯해 전북 서북부의 각종 유적에서 출토된 약 3만점의 유물을 관람할수 있다.

또 지난 1965년 석탑 보수공사 중 발견된 왕궁리 오층석탑 사리장엄구(국보 제123·국립전주박물관), 익산 입점리 고분군 금동관모, 원수리 출토 순금제불상 등 다른 지역에서 보관·전시되던 자료들도 고향으로 돌아와 관람객을 맞이한다.

개관기념 특별전(‘사리장엄-탑 속 또 하나의 세계’)은 오는 329일까지 열린다.

국립익산박물관 관람을 원하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위한 교통 편의를 위해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한다.

익산역에서 국립익산박물관까지 운행하는 단일코스가 신설되어 토··공휴일 11330분 간격으로 10시부터 운행한다.

국내유일 보석박물관에서는 설 연휴 기간 11만점 이상의 보석과 원석 관람이 가능하다

530분일몰부터 밤1030분까지 보석박물관 앞 칠선녀 광장에 사랑의 언약돔, 사랑의 마차, 하트터널, 연결교량 등에 야간 경관조명이 켜져 보석 못지않게 반짝이는 야경을 볼 수 있다.

또한 이병기선생의 수많은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7년 문을 연 가람문학관, 왕궁리유적 발굴조사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을 상시 전시하는 왕도역사관, 마한에서 백제까지의 역사문화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마한박물관, 입점리고분전시관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성당 교도소세트장은 설 명절 당일은 물론 연휴기간 내내 운영된다.

국내 유일 교도소 촬영지로 원래도 유명했던 성당 교도소세트장은 최근 대한민국 상품대상을 수상하고 그 인기가 더욱 치솟고 있다.

교도소 정문을 들어서는 순간, 넓은 잔디와 높은 담장, 곳곳에 붙은 교정 문구들이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봤던 딱 그 장면이다.

무료로 대여해주는 죄수복과 교도관복을 입고 수갑을 차고 호송버스를 탑승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익산역 앞 100미터에 위치하고 있는 문화예술의 거리는 과거 영정통이라 불렸다.

지난 15일 오픈한 문화예술의 거리에 위치한 익산아트센터는 고백/사랑이라는 주제로 트릭아트를 전시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30분까지 이며 입장은 매 30분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또한 커플 등록증.우정 등록증. 부부 등록증을 발급해 주고 있어 즐거운 여행을 추억을 할 수 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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