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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설 명절 미리 보는 4월 총선(전북) (시리즈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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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설 명절 미리 보는 4월 총선(전북) (시리즈 Ⅰ)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0.01.20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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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미리 보는 4월 총선(전주 갑, 을, 병)

▣ 전주 ‘갑’ 선거구
전주시 ‘갑’ 선거구는 전북 최고의 관심이 쏠리는 지역이다. 이곳은 역량을 갖춘 신인 여성 정치인(김금옥), 지역 토박이 전직 의원(김윤덕), 역동적인 현 국회의원(김광수) 등의 경쟁구도를 예측해 볼 수 있다.
현재 예상되는 경쟁 구도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김금옥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과  같은 당 김윤덕 전 국회의원의 당내 후보 경선 승자와 국가혁명배당금당 하태윤 전북도당 대표, 같은 당 강명기 요양보호사의 당내 후보 경선 승자, 무소속 이범석 전 법인택시 기사, 민주평화당 김광수 현 의원 등 4명의 대결로 보인다.
김금옥 예비후보는 여성운동가로서 이미지,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으로서 역량, 신인 25% 가산점 등이 강점이고, 김윤덕 예비후보는 전직 의원에 20대 총선에서 김광수 의원과 795표(0.9%)차 박빙의 경쟁을 한 검증 받은 정치인이란 점이다.  현역인 김광수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 간사, 국회 예결위원, 소속 당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면서 다진 역량과 재임 중 수천억원의 국가예산 확보 실적, 각종 지역현안문제 해결 등 우수한 의정활동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 외 국가혁명배당금당 하태윤 전북도당 대표, 같은 당 강명기 요양보호사, 무소속 이범석 전 법인택시 기사 등도 아름다운 도전에 나설 모양이다.

▣ 전주 ‘을’ 선거구
전주 ‘을’ 선거구는 도내 최대의 격전지로 뜨고 있다. 이곳 선거는 현역인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에 맞서는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승자의 양강 구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민주당 후보경선에서 예비후보인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전 이사장, 같은 당 최형재 전 노무현재단 전북위원회 공동대표, 같은 당 이덕춘 변호사 등의 당내 경선이 흥미롭다.
이 3인 중 민주당 당내 경선 승자가 정운천 의원과 대결구도를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 의원이 이상직 예비후보와 경쟁하면 전현직 의원 간의 대결이고, 최형재 예비후보와 대결하면 리턴매치이며, 이덕춘 예비후보와 대결이 된다면 신구 세대 간의 대결이 될 것이다.
정운천 의원은 다수의 도전을 막아내야 할 응전자이다. 하지만 쌍발통 정치철학으로 지난 20대 총선에서 30여년 만에 보수당 당선을 이룬 기적의 정치인으로 알려진 점, 보수인맥의 아이콘으로서 상산고 문제 등 지역현안을 해결한 점, 예결위 위원으로서 수천억의 예산을 확보한 점, 2년 연속 전북예산 7조원 시대를 만든데 힘쓴 점 등이 평가 받고 있다. 하지만 이곳은 민주당의 텃밭이어서 2연속 승리는 알 수 없는 일이다.
이 밖에도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정은 간호사, 같은 당 김주완 도당 청년위원장, 무소속 성치두 20대 총선 시 국회의원 후보 등이 정운천 의원을 상대로 본선에서 아름다운 도전이 예상된다.

▣ 전주 ‘병’ 선거구
전주 ‘병’ 선거구는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지역구로써 전국적인 관심 선거구이다. 이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예비후보(국민연금공단 전 이사장)이 20대 총선에서 989표 차로 고배를 마신 곳이라 양자 간의 리턴매치가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곳은 현역 정동영 의원을 상대로 민주당 김성주 예비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최복기 전 경찰공무원, 무소속 오세명 동학혁명운영위원 등 예비후보의 도전이 예상된다. 자유한국당 김성진 전 서해대 교수도 출마설이 있다.
전주 ‘병’선거구는 지난 20대 총선 이후 정동영 의원과 김성주 예비후보 간의 경쟁이 일찍부터 예고된 곳이다. 이 두 정치인은 서울대 같은 학과(역사학) 선후배 사이로서 연속되는 대결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거물급 선배 정치인과 거물급으로 성장한 후배 정치인의 대결이란 점에서 혹자는 “전 대통령 후보와 현 대통령 대리인 간의 대결로 보면 더 흥미로울 것 같다“고 귀뜸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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