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최낙준)가 만성동에 새로운 회관을 개관했다.
전북변호사회는 20일 만성동 신회관에서 송하진 도지사, 한승 전주지방법원장,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 최용훈 전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 구창모 전주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정동열 전북지방법무사회 회장, 왕미양 대한변호사협회 사무총장, 장기요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송하진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변호사회가 만성동 법조시대를 맞아 회관을 갖추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변호사회에서도 사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최낙준 회장은 “70여년 만에 회관다운 회관을 마련했다”며 “법률서비스 향상과 변호사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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