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넷째 주 월요일 오후3시~5시 정례상담 실시
김제시는 제3기 김제시 마을세무사에 최경열 외 3명의 세무사를 재위촉하고 무료상담에 나선다.
제3기 마을세무사의 임기는 2년이며, 마을세무사는 상시 상담과 정례 상담으로 매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마을변호사 통합운영 무료 정례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일시는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다.
무료 통합 운영되는 정례상담은 김제시 농촌도시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라는 평가와 함께 세무사·변호사의 상호보완적 법률상담으로 행정의 신뢰성과 무료상담의 효율성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을세무사 이용 대상자는 취약계층·영세사업자·전통시장 상인 등으로 재능기부의 특성상 세무사 상담이용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으로서 일정금액 이상의 재산보유자는 상담이 제한될 수 있으며, 시 세정과와 각 읍면동에서 마을세무사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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