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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예비후보, 순천을 나노산업의 기지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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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예비후보, 순천을 나노산업의 기지로 만들겠다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0.01.20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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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산업으로 지역의 성장 동력을
장만채 예비후보(순천, 전 전남교육감)
장만채 국회의원 예비후보(순천, 전 전남교육감)

장만채 국회의원 예비후보(순천, 前 전남교육감)와 인터뷰를 가졌다. 장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출판기념회에서 발언했던 “순천을 나노산업의 중심 기지로 만들 것”이란 말이 먼저 생각이 났다. 이에 관한 내용으로 대화를 이어 본다.

장 예비후보는 그 당시 "저에게 소임을 맡겨 주신다면 교육 · 생태 · 문화의 도시 순천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나노밸리사업 단지 조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다"고 했다.

▣ 장 예비후보의 발언이 순천을 나노산업의 중심 기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로 들린다. 그렇렇다면 시민들에게 나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나노의 원천기술이 무엇인가 알려 주기 바란다.

☞ 나노의 원천기술은 금, 은, 녹차, 전복, 인삼, 산화니켈, 형광물질, 시멘트 등 지구상 대부분의 물질들이 소재의 특성 특히, 식품류의 경우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같은 주요 영양소가 집중돼 있는 고유의 맛, 향, 색상 등을 손상시키지 않고 재료의 손실 없이 각종 적정 나노입자로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이다.

▣ 장 예비후보는 이공계 전문가답게 나노의 원천기술에 대해 확고한 식견이 있었다. 그렇다면 이 기술로 웬만한 것은 제조기술에 융복합적으로 접목이 가능하겠는데 이에 대한 의견은?

☞ 이 나노기술이 접목되면 정밀교정 수술분야를 포함한 전자/반도체, 항공/우주, 의약품, 식품산업, 건설, 철강, 화장품 등 모든 산업분야의 제조방식은 기존과 다르게 된다. 한 마디로 제조혁명이다. 질병퇴치, 식품으로 의약품을 대체하는 시대를 여는 에너지문제, 지구환경문제 등 인류의 숙원과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혁신기술이다.

▣ 그렇다면 웬만한 분야에서 나노기술이 융•복합적으로 적용이 된다면 엄청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 천연 나노가공 기술은 무엇인가?

​☞ 이는 무 분산제, 무 용매, 30나노이상 가공, 소재특성 무 손상 등 천연나노가공기술을 말한다. 나노산업분야에 초 고순도화, 초 정밀화, 고 기능성 신소재 형광물질(수 미크론의 입자)을 손상 없이 수 백 나노입자로 가공하여 TV선명도 30배 향상, 차세대 센스소재인 산화니켈(수 미크론의 입자)을 수 십 나노입자로 가공하여 초정밀 센스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수 십 미크론의 구리를 고 순도로 나노화 하여 태양광 솔라셀 등에 사용하여 태양광 변환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나노기술은 그 밖에도 "약리작용이 뛰어난 포도, 인삼, 누에, 현미, 전복 등등 각종 식품소재류 고유의 맛, 향, 색상, 영양소들을 손상시키지 않고 나노 가공하여 부작용 없이 식품으로 질병을 치유하는 시대가 왔다.

▣ 그렇다면, 천연나노기술이 풀어야 할 과제는 무엇인가?

​​☞ 원천나노기술은 일자리창출, 경제회생 구원투수이다. 4차산업혁명과 함께 인공지능, 무인자동차, 우주.해양개발, 항암치료제, 지구식량난, 환경복원재생 등을 주재하는 첨단기술보국을 실현하고, 전쟁무기를 평화의 우주개발 기술로 전환하여 평화를 사랑하는 인류애를 만드는 기술이기에 한국뿐만이 아니라 전세계가 경제정책과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아 왔지만 갈수록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그렇지만 천연나노 원천기술은 경제대국 일자리 무한대 창출이 가능하다.

​누군가는 앞장서서 풀어야 할 숙제다. 내가 21대 총선에 당선이 되면 천연나노기술을 정부 주요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채택하고 대한민국은 경제대국으로 발돋음 하는 밑걸음을 순천에서 시작 할 것이다.

​▣ 정부나 순천시민들께 나노산업에 대해 드리고 싶은 말씀은?

☞ ​현 정부를 비롯 역대 정권이 과학경시 정책으로 우리나라가 일자리 축소, 경제추락 등의 결과가 빨라졌다고 본다. ​미국을 비롯한 강대국은 과학을 아주 중시하는 정책을 펼쳐왔기 때문에 우리보다 나은 환경이다.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만들려면 과학대국으로 전진해야 한다. 지구환경, 기후변화, 에너지, 기아, 질병퇴치, 바이오 생약, 자연·환경보호 등 인류의 숙원과제를 풀어 내는 정부가 돼야 하고, 이 중심에 순천이 있어야 한다. 또한 나노산업으로 순천의 성장동력을 만들어보고 싶다.

저는 짐 로저스 회장과 함께 노벨 국민추진위원회에 관여하고 있다. 순천에서 나노밸리산업단지를 조성하거나 또는 나노산업의 전진기지가 된다면, 엄청난 일자리가 창출돼 이곳을 향해 사람이 모일 수 있다.

지난 번 발표한 바와 같이 순천을 교육, 문화·예술, 생태, 경제, 복지도시로 만들어 명실상부한 전남 제1의 도시를 만들고 싶다.

​▣ 이날 장만채 순천시선거구 예비후보와 인터뷰에서 순천의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었다. 16대, 17대 전남교육감, 제5대 순천대 총장 등을 역임한 그의 역량과 이공분야를 전공한 학문적 견지에서 순천을 나노산업의 전진기지로 만들어 간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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