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16:11 (목)
4월 총선 준비, 각 정당 속도감 있게 진행
상태바
4월 총선 준비, 각 정당 속도감 있게 진행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0.01.19 2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이 선도, 한국당 바짝 뒤따르는 듯

여야 각 당은 4월 총선을 앞 두고 지난 17일 일부 전략공천지역 확정(민주당), 교육분야 공약 발표(한국당) 등 총선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정세균 국무총리) 등 15개 선거구를 전략지역으로 당 최고위에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가 보고했다.

이로써 정치권은 민주당이 먼저 총선 준비를 선도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전략지역은 장관 겸임 의원 지역구와 불출마 의원의 지역구, 그리고 공석인 지역구 등이다.

자유한국당은 같은 날 특정 이념을 가르치는 교사를 거부할 수 있는 전학청원권, 특목고 폐지 중단, 대입 전형 정시 비중 확대, 교육감·시도지사 러닝메이트제도 도입 등을 위주로 교육 분야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매주 공약을 발표키로 했으며, 자체평가 하위 20% 명단은 비공개인데도 불구하고, 공개여부에 관심이 높아지자 공개여부를 이번 주 공관위에서 결정키로 했다. 경력기재 사항도 6개월 이상 근무한 것만 지재토록하는 등 자세한 사항은 선관위의 해석을 참고해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 이민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