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원로 초청 신년 하례행사 및 경로당 발전방안 모색
김제 부량면(면장 임영하)은 지난 17일 2층 회의실에서 마을 경로당 대표자 40여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년 하례회를 비롯 대표자 변경 경로당 고유번호증 교부, 경로당 운영비 보조금 집행 회계처리 방법, 애로사항 청취 및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조금 체크카드 의무사용, 공공요금 자동이체와 운영비 지출내역 공개, 양곡관리대장 비치 등을 통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임영하 부량면장은 “새해를 맞아 오랫동안 지역을 위해 앞장서 헌신 봉사해 온 지역 원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당이 노년기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행복한 쉼터로서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경륜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량면은 전체 주민의 42.2%가 65세 이상 노인 인구이며,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행복한 쉼터로서 경로당 19군데, 한울타리 행복의집(그룹홈) 3군데를 개소해 지원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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