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업비 4천만원 확보
남원시가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선발에서 2018년 상 하반기 징수실적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19년 하반기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4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세수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2019년 7월부터 11월말까지 징수실적을 기반으로 총 8개 지표 지방세징수율, 세수신장율, 징수율신장, 번호판 영치, 목표달성도, 공매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이뤄졌다.
남원시는 하반기 일제정리기간 중 체납자에 대한 안내문을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22,000여건을 발송해 자진 납부 독려를 했고, 부동산압류 및 공매 예고서 등도 발송해 체납처분실시 전 납부 독려 추진으로 총 15,374건에 965백만원을 징수했다.
또한 꾸준한 번호판 영치 및 목표달성도 지표 달성을 위한 과감한 결손처분 실시함에 따라 부동산 공매실적 부분에서도 적극적으로 공매대상을 발굴하고 의뢰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원=천희철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