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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중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서서히 결실 맺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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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중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서서히 결실 맺다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0.01.14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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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중앙동 도새재생뉴딜사업이 3년째를 접어들며 하나하나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해 6월 LH와 행복주택건설 협약을 체결하고 군산금암행복주택 건설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지난해 12월 30일 국토교통부의 공공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번 국토부 승인으로 군산시와 LH는 청년계층의 주거복지증진을 위한 행복주택과 주민영상미디어쉼터 건설의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해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금암행복주택은 신영시장 인근 한화부지에 총사업비 227억원을 들여 17층 150세대 1개동 규모로 오는 7월 중 착공해 2022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산 째보스토리 1899’로 명명된 구)수협창고는 2층과 3층 예술콘텐츠스테이션의 리모델리공사가 완료돼 1월중 창작기업과 개인창업자를 모집·입주시킬 전망이다.

 

또한 허허벌판 같았던 한화부지에 시민들이 편안히 쉼터를 제공하는 도시재생숲 공사가 지난해 10월 착공해 공정률 90%를 보이며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조성공사는 총사업비 59억원으로 도시재생과에서 부지매입과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조성공사는 산림녹지과에서 진행해 부처협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주병선 도시재생과장은 “낡고 허름했던 빈공간에 하나둘 시설들이 채워가면서 변화의 바람을 느낀다”며 “남은 사업들도 각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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