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도서 확보로 지역주민 정서함양 및 독서문화 진흥 기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의 추천으로 전주시 완산구 동도평화미소드림아파트 내에 위치한 ‘미소뜰작은도서관’이 국회도서관 도서기증사업에 선정돼 9일 기증식을 가졌다.
국회도서관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국회의원이 추천하는 지역의 학교도서관이나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국회도서관이 보유한 도서를 기증하는 도서기증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해 말 김광수 의원은 지역주민의 정서함양 및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국회도서관에 전주 미소뜰작은도서관 도서 기증을 요청했다. 이에 국회도서관이 미소뜰작은도서관을 기증대상기관에 선정함에 따라 도서 500권을 기증받게 됐다.
김 의원은 “이번 기증식을 계기로 우리지역에 위치한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함께 지역주민 분들의 독서문화 진흥과 문화향유의 기회가 증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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