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과의 소통을 통한 농협경영개선에 최선’
“조합원과의 소통을 통한 농협경영개선을 토대로 임실지역 농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NH농협 임실군지부 지부장으로 취임한 이희운(53.사진)지부장의 취임소감이다.
이어 이 지부장은 “먼저 고향인 임실에 근무하게 됨을 무안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하지만 취임의 영광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뒤따른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군 지부장으로서 관내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통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농촌사랑에 전 직원들과 함께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부장은 끝으로“현재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지역행정과 의회와의 협력과 조합대표 및 조합원 간의 소통이 중요한 만큼 이를 꼭 실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임실이 고향인 이희운 신임 지부장은 전주상고와 원광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전북경제사업부, 김제시지부, 농정국 비서역, 전주완주시군 농지지원국 국장 등을 역임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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