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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홍소영 사장 “자영업 성공신화를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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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홍소영 사장 “자영업 성공신화를 이루겠다”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0.01.02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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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으로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지난해 말 군산 조촌동에 도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당구클럽 ‘드림 당구장’을 오픈한 홍소영(48·여) 사장은 우려속에서도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강한 자신감만큼 홍소영 사장의 운영철학도 확고했다.

홍 사장은 “언제나 고객들이 바라는 것은 서비스 질이다. 하지만 생계형 창업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서비스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초기에 힘이 들더라도 고객에게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드림 당구장은 200여 평이 넘는 규모에 중대 7개, 국제식 대대 8개, 포켓볼 대대 3개를 갖췄으며 깔끔한 환경에 분위기에 전자식 터치스크린식 점수판까지 최상의 시설을 구축해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홍 사장은 “계속되는 불경기속에서 창업을 선택하기는 쉽지 않았다. 특히 여성이 당구장을 오픈한다는 말에 주위의 만류도 적지 않았다”며 “남편을 비롯한 가족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없었으면 용기내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현재까지도 창업했다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는다”며 “일단 시작한 만큼 최선을 다해 자영업 성공신화를 이루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홍소영 사장은 또 잇따른 악재로 초토화된 군산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도 던졌다.

홍 사장은 “군산 지역은 GM 공장과 현대조선소 폐쇄로 힘들고 어수선했다. 2020년 경자년은 좀 더 좋아지지 않을까. 아니 좋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군산지역 수많은 소상인들이 더 열심히 노력해 올해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군산이 됐으면 좋겠다”고 웃음을 지어보였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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