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3분께 전주시 여의동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1대와 인력 70명을 동원해 진화했다.
이 불로 음식점 내부 139㎡와 집기 등이 모두 타 소방서추산 5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영업시간 전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업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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