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특교 2건 추가 확보 쾌거
군산이 올해 마지막 행안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군산시가 5년 연속 국비 1조원 시대를 열게 됐다.
김관영 의원(전북 군산)은 17일, 행안부 특별교부세 10억원(사업 2건)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산은 올 한해 총 14건, 약 47억 원의 특교를 확보했다.
지난 11일 국회 4+1 협의체 구성원으로서 예산 담판을 주도하면서, 국회심사단계에서 17개 사업에서 670억원 가량을 증액시켜 5년 연속 군산 국비 예산 1조원 시대를 이어가는 성과에 이은 쾌거다.
이번에 추가 확보된 특교는 ‘선유1구 주차장 진입로 개설 사업(5억원)’범죄취약지역 방법 영상 구축 사업(5억원) 등에 사용된다.
김 의원은 2012년 6월 임기 개시 이래 현재까지 99건 466억원에 달하는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사실상 지역구 의원의 역량이 발현되는 수시 배정 국비로 김 의원의 특별교부세 확보 실적은 지역은 물론 중앙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국비면 국비, 특교면 특교 지역발전 위해 정부 예산들을 더욱 꼼꼼히 챙겨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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