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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업·농촌 종합발전계획수립평가 전국 1위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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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업·농촌 종합발전계획수립평가 전국 1위 '영광'
  • 문홍철 기자
  • 승인 2019.12.15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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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위
-군민 모두가 잘사는 희망농업 구현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 방향 제시 등 높은 평가

 

임실군(군수 심민. 사진)이 전국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의 5개년 발전 계획을 최고로 잘 수립한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5년 단위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수립·시행하는 법정 계획인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종합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1위를 차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군은 2020년 농촌공계획실증사업을 비롯한 농촌협약사업’ 대상 시군으로 우선 검토될 예정이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20년 신규사업’ 선정 시에도 가점을 부여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군 발전계획은 2019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농업과 농촌, 식량, 식품가공, 관광 및 농촌의 삶에 대한 부분까지 군 특성에 맞는 다각적인 비전과 전략을 도출해 본 계획에 반영했다. 

이를 토대로 군은 이번 평가에서 군민 모두가 잘사는 희망농업을 구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발전계획을 수립하면서 민선 6기 농정의 성과를 평가하고, 그 한계를 넘어서 주민의 요구에 근거한 민선7기의 농전 비전과 실천 계획을 포함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군은 급변하는 농업농촌의 정책 수요에 맞추어 21세기 제4차 산업 스마트 기술혁명시대에 맞는 계획서를 수립해 좋은 점수도 받았다.    

특히, 군은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7개 분과 협력부서 31개팀과 민간대표 36명이 참여해 지역 농업·농촌의 특성과 잠재력을 살린 ‘민’과 ‘관‘의 요구를 내실 있게 반영해 이번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심 민 군수는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열성을 다하여 주신 민간위원과 행정위원에 깊은 감사의 전한다”면서“임실군 농정 발전의 씨앗을 싹틔우고 농업농촌의 종합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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