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가 지난 11일 제24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유진섭 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벌었다.
조상중 의원은 ▲4차 산업 행정시스템 도입 및 사업계획 ▲보행자 불편 인도정비 계획 ▲정읍시 도시가스 보급률 및 최근 3년 도시가스 사업예산 ▲최근 3년 경로당 지원예산 및 2020년 경로당 신축계획 ▲도심 공영주차장 및 녹지공원 확보계획 ▶수성택지지구 도심 활성화 등 도시균형발전계획 등을 질문했다.
정상섭 의원은 ▲도시계획시설 결정과 도로정비 ▲평화주차장 입구와 호남고사거리 도로정비 계획 ▲초산동 로컬푸드 사거리 교통안전 대책 ▲폭우 시 초대교회 뒷산과 아양산 빗물 범람대책 ▶공동주택의 높은 일구밀도에 따른 도시환경 쾌적성 저해와 주택공실 대책 등을 질문했다.
이도형 의원은 ▲민선7기 행정혁신 사례 및 복지사업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연구용역별 주요 과업과 활용계획 ▲공공체육시설 무대 경사로 설치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 개선방안 ▲최근 5년간 지역총생산량(GRDP)과 정읍사랑상품권 발행규모 및 2020년 계획 등을 질문했다.
이남희 의원은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 정책과 대책방안 ▲학업중단 청소년 지원사업 및 대책 등 인프라 구성 ▲검정고시 합격자의 대학 장학급 지급 ▲청소년문화체육관 프로그램 및 시설 강화 ▲청소년 락밴드 동아리의 차별화된 발전방향 등에 대해 질문했다.
정상철 의원은 ▲내장산관광호텔 부지 향후 진행계획 ▲첨단과학산업단지 3대 국책연구소 관련 예산지원 현황 ▲국책연구소를 이용한 정읍시 비젼 ▲연지동 영무예다음 건축 관련 민원발생 현황 및 조치 등을 질문했다.
김은주 의원은 보충질의를 통해 ▲어르신 노후보장 예산대비 영유아·청소년을 위한 예산비율의 적정성 ▲수성주공2·3단지 난방(벙커씨유) 도시가스 전환 검토 ▲내장산관광호텔 부지는 규모가 작더라도 사업방향을 전환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시의회는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이어 17일 제5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0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승인할 예정이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