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콩 가공기반 구축사업, 성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김제역지구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김제-부안의 주요 신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전망이다.
국회 김종회 의원(김제⋅부안)은 11일 2020년도 정부 예산안 가운데 김제지역 신규사업예산으로 ▲새만금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용지현업축사 매입 2억(총사업비 471억)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 21억(총사업비 182억) ▲성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17억 8000만원(총사업비 166억)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공덕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1억 4000만원(총사업비 40억) ▲황산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1억 4000만원(총사업비 40억) ▲죽산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1억 9600만원(총사업비 40억) ▲터미널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 5억(총사업비 10억) ▲옥산동 공영주차장 조성 5억(총사업비 10억) ▲금구면 용전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1억 6000만원(총사업비 45억) ▲김제역지구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5억(총사업비 395억) 등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부안지역 신규사업예산으로는 ▲부안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1억원(총사업비 32억) ▲새만금 장신배수지 건설 1억 6000만원(총사업비 42억) ▲동진2단계 하수관로정비사업 3억 5000만원(총사업비 48억) 등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역일수록 국가예산 확보와 신규사업 예산확보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김제⋅부안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