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는 올해 새일센터를 이용한 구직자 및 취업에 성공한 취업여성 40여명을 대상으로 11일 오후 6시 30분 센터에서 '새일 잡(job)고(go) 내일 잡(job)고(go)'주제로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업자와 구직자간의 네트워크 형성 기회 제공으로 취업성공 스킬 공유 및 사회적 연대감 형성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의 취업성공수기 시상식도 함께 진행, 취업노하우와 성공스토리 발굴 및 구직희망자들에게 취업성공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꿈과 희망의 롤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고, 일과 가정에 지친 여성들을 위한 힐링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새일센터 구직자 및 취업자 40여명과 함께 진행된 ‘찾아가는 행복노무사’는 취업자가 겪는 직장생활 적응의 어려움과 일·가정 양립 문제를 상담하고 근로계약·복리후생·부당해고·직장 내 성희롱 등 관련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노무·법률상담을 제공하여 노무관련 고충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여성들이 조금이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취업자와 구직자간의 네트워크 형성 기회 제공으로 사회적 연대감을 형성하고 격려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센터에서는 힐링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긍정적 에너지를 확립하고 센터와의 지속적인 관계형성을 통한 경력관리 및 애로사항 공유로 만족도를 극대화하여 앞으로도 새일센터를 이용하는 여성들의 취업연계뿐 아니라 취업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