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은 지난 6일 주간대학을 이용하는 5명의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라탄공예 체험을 진행했다.
주간대학은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개별화교육계획(IEP)를 통해 일상생활, 여가활동, 사회적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라탄공예체험은 효자동에 위치한 “뚜미큐”공방에서 사회적응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정호영 관장은 “요즘 다양한 원데이클래스들이 많은데,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문화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용 장애인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더욱 흥미로운 여가활동과 체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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