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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내부청렴도 최하위등급 기록 불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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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내부청렴도 최하위등급 기록 불명예
  • 김종준 기자
  • 승인 2019.12.10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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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 5등급·외부 2등급... 종합청렴도 3등급

 

군산시 내부청렴도가 최하위등급인 5등급을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군산시는 내부 5등급·외부 2등급으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청렴도는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 공공기관의 공직자(내부청렴도), 전문가·정책관련자(정책고객평가)가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정책고객평가 점수를 가중 평균한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 등을 반영해 산정한다.

 

올해 조사는 외부청렴도 15만8,753명, 내부청렴도 6만904명, 정책고객평가 1만9,299명 등 23만8,956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전화·온라인 조사로 진행됐다.

 

군산시는 외부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 5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3등급을 기록했다.

 

지난해 외부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 4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3등급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볼 때 외부청렴도와 종합청렴도는 동급을 유지했지만 내부청렴도가 1등급 하락했다.

 

내부청렴도 5등급을 기록한 곳은 전국 75개 시 단위 지자체 중 군산시를 포함해 경기도 양주시와 전남 나주시, 충남 계룡시 등 단 네 곳 뿐이다.

 

이에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는 논평을 통해 “내부청렴도가 5등급 최하위로 하락했다는 점은 군산시가 청렴 노력을 했는지에 대한 반증결과”라며 “내부청렴도 하락에 대한 군산시 반부패 노력이 절실하며 하락에 대한 대책을 즉각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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