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익산시지부는 10일 농협 익산시지부 주차장에서 우리쌀 좋은쌀 떡국떡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익산소재 12개 지역농협, 사단법인 농가주부모임 익산시연합회가 공동으로 익산 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익산 쌀로 익산에서 만든 떡을 여성농업인이 직접 끓여 방문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등 떡국떡 1.7kg을 1만원에 특별판매ㅊ하여 총 2.4톤의 쌀을 소비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종찬 농협 익산시 지부장은 “1인당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익산의 대표 농산물인 쌀의 소비촉진을 위한 각종 노력을 기울여 나아가 쌀값 회복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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